배달의민족, 광교호수공원서 로봇 배달 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9-20 10:00:21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하순부터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광교호수공원에서 로봇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 ICT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은 지 2년여 만이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국내에서는 현재 도로교통법상 배달 로봇이 차도나 보도, 횡단보도에서 운행될 수 없고, 녹지공원법상 중량 30㎏ 이상의 로봇은 공원에 출입할 수 없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은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해 승인받았다.

이번 로봇 배달 서비스는 호수공원 방문객들이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가게에서 600m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15분 만에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현재는 광교 앨리웨이 상가에 입점한 14곳에서 로봇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배달서비스실장은 “광교호수공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외부 공간에서 로봇배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 및 서비스 고도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바닷속 전력길 깔고 폐케이블 다시 쓴다…LS '탄소중립 풀코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부터 초고압직류송전(HVDC), 폐케이블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탄소중립 기술을 선보인다. 전력 생산·송전뿐 아니라 소재 재활용까지 연결한 친환경 전력망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

2

에스트래픽, 임시주총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인수 가결’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스마트 교통 솔루션 선도기업 에스트래픽은 제14기 임시주주총회에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부문 인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약 40% 이상이 참여해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지며 인수를 확정 지었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외 철도신호 시장 내 독보적

3

새마을금고재단, 공동체시설 99곳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 지역 공동체시설 99곳에 총 4억원을 지원한다.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 공동체시설의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MG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이나 부족한 물품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