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캐나다 시장 첫 진출! 북미 시장 확장 본격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0:01:4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Korea No.1 치킨 브랜드 bhc 치킨이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5년 내에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1호점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최대 주상복합단지 '더 웰(The Well)'에 자리잡고 있다. ‘더 웰’은 다양한 푸드 레스토랑과 식료품점, 뷰티 및 의료 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쇼핑단지 내 푸드홀인 '웰링턴 마켓(Wellington Market)'에는 50여 개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어 푸드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 bhc 치킨, 캐나다 시장 첫 진출! 북미 시장 확장 본격화

약 230 m² (70여평), 90석 규모로 bhc 치킨 고유의 아이코닉한 밝은 옐로우 톤과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펍형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Full Dining) 형태로 운영되며, 포장 및 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치킨 덮밥, 치킨 피자, 라자냐, 푸틴 등이 제공되며, bhc 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외 한국의 대표 인기 간식인 떡볶이도 선보여 다양한 특화 메뉴와 트렌디한 K-푸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토론토 1호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웰컴 쿠폰으로 ‘뿌링 감자’를 제공하며, 럭키드로우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bhc 치킨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한, $70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bhc 치킨 굿즈 토트백을 기념품으로 선물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캐나다 토론토 1호점은 북미 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처음 선보이는 풀 다이닝(Full-Dining) 콘셉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K-푸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캐나다 진출로 bhc 치킨은 미국을 포함 북미 2개국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국에서 총 23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가 정식 서비스 시작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더 스타라이트’는 19일 오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정상,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

하나은행,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수플러스 정기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은 주가지수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된다. 중도해지를 하지 않

3

항공보안학회, 2025년도 제2차 항공보안포럼 개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항공보안학회는 19일 ‘항공안전보안 R&D 추진전략 및 항공기내보안 강화방안’을 주제로 2025년도 제2차 항공보안포럼을 일산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학회는 종합미디어 산업분야 선도기업인 엠트리홀딩스와 항공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1부 개회식은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박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