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세계 벌의 날’ 2024년까지 홍천에 밀원수 10만 그루 심는다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8 10:01:43
  • -
  • +
  • 인쇄
꿀벌의 안정적인 수분 활동을 위해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밀원수종들이 자라나는 지역으로 만들 예정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KB금융그룹은 ‘세계 벌의 날(5월 20일)’을 맞아 개체수가 급감한 꿀벌들이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도 홍천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밀원수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KB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KB금융]


KB금융은 현재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강원도 홍천 등지에 10만 그루의 밀원수 묘목을 심는 ‘밀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숲 조성을 위한 부지 정리를 시작으로 기반 시설 설치, 적합 수종을 위한 테스트 조림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는 묘목을 재배하는 식재·양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이상 기후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꽃이 피고, 개화 유지 기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KB금융은 헛개나무, 백합나무, 쉬나무 등 다양한 묘목으로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밀원숲 조성 사업으로 양봉이 가능한 환경도 마련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차세대 K-Scientist 키운다”…현대차 정몽구 재단, 과학기술 펠로우십 개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미래 전략기술 분야를 이끌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장학 지원을 넘어 연구 성과 공유와 학술 교류, 멘토링까지 아우르는 ‘연구자 중심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는 평가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4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과학기술 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

현대제철, 해상풍력 승부수…현대건설과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 착수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유동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과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강재와

3

현대차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 라스베가스서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선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와 손잡고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모셔널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와 함께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를 활용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대로 인근 호텔, 다운타운, 타운스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