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찾는다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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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경제진흥원>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서울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의 연중상시 프로그램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이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을 30일 공고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3개의 분야(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스케일업 프로그램)로 나뉜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역량교육, 진단컨설팅, 해외파트너 매칭, 해외전시참가, 해외법인설립 지원 등이 속해있다. 123팩토리, 노마디아, 화메이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투자 유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투자역량교육, 투자컨설팅, IR 행사 개최, 스타트업-국내외 투자자 간 밋업 등이 속해있다. 더이노베이터스, 알파브라더스, 킹고스프링, 탭엔젤파트너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기초·성장역량을 배양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교육(워크숍), 경영진단컨설팅, 협력파트너 매칭, 네트워킹 등이 속해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은 이러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 소재 AC·VC 등 스타트업 지원 기관(기업)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및 접수, 교육 및 멘토링 운영 등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주요 권한과 책임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의 연중상시 프로그램임으로, 사진과 영상 등 참여 스타트업의 성과 및 활동내역 등은 Try Everything 행사홍보 및 성과집계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한편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예비 스타트업은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제출 등 각 기관별 접수 방법에 따른 모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프로그램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운영기관 문의시 확인할 수 있다.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 관련 공고는 서울창업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 K-Startup 홈페이지, 기타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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