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니로’ 18일 사전계약…복합연비 20.8km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7 10:11:43
2660만 원부터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8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형 니로는 지난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 기아 신형 니로 [기아 제공]

 

이번 신형 니로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됐고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전장 4420mm, 축간거리 2720mm, 전폭 1825mm, 전고 1545mm의 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트렁크 적재 용량을 451ℓ로 키워 수납성을 개선했다. 2열 시트가 완전히 평평하게 접히는 ‘풀플랫’을 구현했다.

최고 출력 105마력, 최대 토크 14.7kgf‧m의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32킬로와트(kW), 최대 토크 170뉴턴미터(N‧m)의 모터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2세대 6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를 장착해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리터당 20.8km를 달성했다.
 

▲ 기아 신형 니로 실내 [기아 제공]

 

실내에는 친환경 소재와 기술을 적용했다. 천장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섬유가 사용됐다. 윈도우 스위치 패널에는 친환경 페인트를 적용했으며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로 만들었다.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활용하면 그린존 주변 도로 진입 시 전기 모드 주행을 확대할 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보조(SE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의 편의 보조장치들이 적용됐다.

또한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기능은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4가지 컬러로 표시한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킨다.

신형 니로에도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도입됐다. 이와 함께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의 속성을 적용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트렌디 2660만 원 ▲프레스티지 2895만 원 ▲시그니처 3306만 원이다.

기아는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에 맞춰 프리론칭 광고를 공식 홈페이지 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HEV’이벤트를 열어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선택 사양인 HUD 팩(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센서)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500명에게 퀀텀 니로 에디션 트레킹화를 증정하며 20명에게는 1만km 주행 유류비 80만 원을 지원한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 달성과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통해 친환경 전용 SUV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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