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단일 판매량 경신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재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0:26:15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전국 매장 원재료 확보로 판매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출시한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후 지난 9일까지 약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 이상 판매 및 해당 기간 목표 판매량 약 300%를 넘어서며, 7일부터는 일부 매장에선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인한 품절 상황이 발생했다.

 

▲ <사진=롯데GRS>

 

이에 롯데리아는 약 2주간의 원재료 확보와 소비자 주문 불편 최소화하고자 판매 중단 안내를 롯데잇츠 앱을 통해 게시했으며, 지난 24일부터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를 재개했다.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버거는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 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 55만개 대비 약 27% 높은 판매량을 달성해 올해 선보인 한정 신 메뉴 중 단일 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하며, 출시 당일 예상 판매량 보다 2배 이상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재 판매 기 역시 매장 별 ▲상권 ▲판매량 ▲개수 등에 따라 재고 보유량이 상이함으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측되며, 2개월간의 판매 운영 기간 또한 향후 단축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약 2주간의 원재료 확보 후 재 정비 기간으로 매장 별 원재료 입고를 진행하고 있으나, 판매 재개 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기한 역시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보이스키즈’ 출신 시영, 성탄 콘서트로 무대 복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어린 시절 Mnet ‘보이스키즈’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시영이 CCM 아티스트로서 첫 성탄 콘서트를 연다. 뮤지컬 배우와 성우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오는 25일 홍대앞 가온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Unison Time, Chapter 1’을 개최하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2002년생인 시영은 어린 시절부

2

신진 작가의 글로벌 무대 진출 통로 ‘아르투’, 데이터·큐레이션으로 차별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르투(Artue)가 아시아 신진 작가를 글로벌 미술 시장으로 연결하는 전략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거래량 확대보다 큐레이션 신뢰와 데이터 축적에 초점을 맞춘 점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현재 아르투에는 80개 이상의 갤러리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 갤러리 비중은 약 44%, 해외 갤러리는 약 56%로 국내·해

3

“티플랙스, 압도적 자산가치를 가진 스테인리스 전문 강소기업”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재원, 한국증권금융이 공동으로 출연한 한국IR협의회 산하 독립 조직인 기업리서치센터가 스테인리스(STS) 종합소재기업 티플랙스에 대해 ‘압도적 자산가치를 가진 강소기업’으로 평가했다.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가 지난 12월 8일 배포한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티플랙스는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STS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