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동서식품은 8일 신제품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제품이다. 기존 머신 대비 작은 크기와 얇은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나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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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누 바리스타 페블’ [사진=동서식품] |
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색상은 블랙‧화이트 2종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4만 9000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다.
이번 신제품 발매를 통해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의 카누 바리스타 어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등 3가지 디자인의 캡슐커피 머신과 함께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1종의 전용 캡슐을 갖추게 됐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주요 기능은 기존 제품과 같다. 9.5g의 전용 캡슐로 카페 품질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동서식품은 이 제품을 통해 바리스타의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 황금 수율로 추출한 이상적인 풍미, 물과 에스프레소의 노즐을 구분한 바이패스 기술로 깔끔한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 발매일은 오는 17일이다. 8일부터 카누 패들 앱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특별한 가격 혜택과 한정판 사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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