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2026' 참가…초고니켈·전고체 소재 총출동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1:07:42
자율주행 EV·ESS·휴머노이드 겨냥 차세대 양·음극재 공개
리튬 확보부터 리사이클링까지 그룹 공급망 성과 부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 EV(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음극재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원료-소재-리사이클링에 이르는 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도 알린다.

 

▲ 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 2026' 전시 조감도[사진=포스코퓨처엠]

 

이번 전시에 포스코퓨처엠은 'Together, Drawing BoT(Battery of Things, 사물배터리) Future'를 주제로 참가한다. 

 

관람객들이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미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소재 기술을 생생하게 확인하도록 451㎡(약 136평) 크기의 공간에 5개의 존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각 존은 ▲자율주행 EV ▲데이터센터 ESS ▲Advanced Solution(첨단 솔루션) ▲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지속가능 공급망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과 기술 영역에서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사례와 소재가 전시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주행 EV, 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기기들이 요구하는 특성에 맞는 혁신 소재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자율주행 EV의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Ultra High-Ni(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ESS와 엔트리급 전기차에 활용되는 LFP(리튬, 철, 인산) 양극재를 소개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로 로봇 등 차세대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의 개발 현황과 로드맵도 전시한다.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Factorial Inc) 등 혁신 기업들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현황도 소개한다. 

 

양사는 인터배터리 기간 중인 12일 오전 11시에 배터리소재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하는 기조 강연도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포스코그룹은 저농도 염호에서도 리튬을 경제성 있게 생산할 수 있는 직접리튬추출법(DLE, Direct Lithium Extraction) 공정 기술과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 등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 개발 현황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구동모터코어 및 희토류 영구자석, 포스코의 배터리팩 및 원통형 배터리캔 소재 등 전기차용 철강 제품도 전시한다.

 

그룹은 리튬을 중심으로 염호 및 원료광산 확보부터 양·음극재 생산,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이르기까지 배터리산업 전주기에 걸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호주 리튬 광산, 아프리카 흑연 광산 등 글로벌 우량 자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게임을 통해 친근하게 배터리 소재를 접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해 관람객의 참여에 따라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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