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장외채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채권투자 처음이면 만원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을 거래한 적 없던 투자자가 '채권투자 처음이면 만원드림' 이벤트를 신청하면, 채권매수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채권쿠폰이 즉시 계좌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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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키움증권] |
3개월마다 발행금리인 세전 연 5.66%의 이자가 발생하며, 만기일인 내년 12월26일에 마지막 이자와 함께 원금 1만원이 입금된다.
개인투자자가 채권 신규발행 시 수요예측에 참여하기는 어렵다. 다만 키움증권이 수요예측에 참여해 인수한 채권을 발행금리와 같은 금리로 장외 매수하면, 며칠 간의 차이를 두고 수요예측에 참여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키움증권의 장외채권은 주식 거래 모바일앱인 영웅문S#이나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매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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