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응답자 "명절 부담감과 스트레스 있어"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삼성카드가 자사 회원 500여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올해 추석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4%가 올해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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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AI 이미지 생성.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 bing 제작] |
가족·친지 방문 외 계획으로는 ‘가족·친지와 식사(26%)’, ‘휴식, 여가생활(18%)’, ‘국내 외 여행(10%)’, ‘평소와 같이 근무(6%)’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을 맞이해 선물·용돈을 준비한다고 답한 회원은 87%였다.
예산은 10~30만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회원이 3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30~50만원(29%), 50~100만원(23%), 10만원 이하(9%), 100만원 초과(7%) 순이었다.
용돈 이외에 준비한 명절 선물은 신선식품(54%), 건강식품(48%), 가공식품(20%), 화장품(14%), 기타(4%), 가전제품(3%) 순이었다.
한편, 60%의 응답자가 추석 명절이 기대되긴 하지만 부담감과 스트레스도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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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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