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제일제당은 명절선물 스테디셀러인 '스팸'의 지난해 누적 판매량 19억 개(200g 기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스팸 약 40개를 먹은 셈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21억 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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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제일제당] |
스팸이 국내 생산을 시작한 1987년 이래로 30년 이상 업계 1위를 지켜왔다. 특히 90%가 넘는 돼지고기 함량이 특징이다. 또한 재료 선정과 위생관리, 한국인 입맛에 맞게 짠맛을 줄이는 등 CJ제일제당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많은 소비자가 선물 세트로 스팸을 찾을 것에 대비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스팸복합 5호',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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