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사내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오토랜드 화성 3공장에서 첫 픽업트럭 '타스만'이 전날 공장 내에서 근무하던 작업자와 충돌했다. 사고는 오후 5시 35분께 시험 주행을 마친 차량을 보관 장소로 옮기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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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아> |
작업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운전자인 50대 남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아는 공장 내 주행로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험 요인과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 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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