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약 10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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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
이번 수주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총 476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 1월 대전 유성구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957억 원 규모)과 SK디앤디가 발주한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연이어 따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보여준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 등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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