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1:23:10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모델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장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타이어는 저소음 설계와 고속 주행 안정성 기술을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에 요구되는 정숙성과 주행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사진=한국타이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럭셔리 세단으로 첨단 주행 기술과 디지털 기능을 집약한 모델이다. 자체 운영체제 ‘MB.OS’를 탑재해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부품에만 신차용 공급 인증인 ‘메르세데스 오리지널(MO)’ 마크를 부여한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하며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아라미드 소재 보강벨트와 고순도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핸들링,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톱니가 맞물린 형태의 인터락킹 구조 그루브 설계를 적용해 빗길 수막현상을 줄이고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 패턴 간격을 달리한 듀얼 피치 설계를 통해 제동 성능을 높이고 소음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 그동안 A클래스와 B클래스, C클래스, E클래스, SUV GLC와 GLC 쿠페 등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도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