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술‧NFT 전시에 '네오 QLED 8K' 활용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29 11:33:41
  • -
  • +
  • 인쇄
‘네오 QLED 8K’, ‘더 프레임’으로 NFT아트 등 전시

삼성전자가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네오 QLED 8K’와 함께하는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가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블로썸 더 호프 2022’ 행사의 일부다.
 

▲ 모델이 Neo QLED 8K로 김근중 작가의 'Natural Being 104'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국내 미술계와 대체불가토큰(NFT) 아트로 활동하는 작가 22인이 출품한 총 28개의 디지털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한다.

블로썸 더 호프는 코엑스‧강남구‧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MICE 클러스터 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익 행사로 2021년에도 개최된 바 있다. 삼성전자의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는 이 행사의 일부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8K로 디지털화된 예술 작품을 삼성 Neo QLED 8K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육근병과 한호, 극사실주의 화가 주태석을 비롯해 김근중, 신철, 임채욱, 홍원표 등 국내 작가 22인이 참여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를 통해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디지털 아트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박장대소' 장혁 "여자가 웃어준다고 3절까지 하는 건 최악" 연애 코치 등판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박장 브로’가 결혼을 앞둔 커플을 위해 사랑의 메신저로 나서는가 하면, 소개팅을 앞둔 ‘솔로 7년 차’ 신청자를 위해 연애 코치로 맹활약해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17일(수) 방송된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8회에서는 ‘30년 찐친’ 박준형-장혁이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는 ‘콜’과, “솔로를 탈출하고 싶다”

2

'독박투어4' 김대희·홍인규, 김준호에 "우리가 입었던 팬티 줄게" 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4’의 ‘다둥이 아빠’ 김대희-홍인규가 ‘새신랑’ 김준호를 위해 ‘입던 속옷’ 선물하겠다고 나서며 뜨거운(?) 우정을 과시한다. 20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0회에서는 베트남 닌빈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배산임수’ 지형으로 역

3

겨울 풋살·농구, 관절 손상 예방하려면 무리한 가속·점프 금물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겨울철 실내 스포츠 수요가 늘면서 풋살과 농구 등 팀 스포츠 관련 운동 부상이 증가하고 있다. 추운 날씨로 근육과 인대 유연성이 떨어지는 데다, 순간 가감속과 점프·착지 동작이 반복되면서 관절 손상 위험이 커지는 탓이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유근 병원장은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동작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며 “컨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