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글로벌 퍼블리셔 '505 게임즈'의 유명 인디 게임 12종을 스토브 인디에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스토브 인디는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고스트러너’,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등 게임 6종을 지난 25일 출시했다. 또 ‘압주’, ‘컨트롤 얼티밋 에디션’, ‘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선즈’ 등 6종을 내달 1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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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브 인디 |
회사 측에 따르면,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악마성’ 시리즈의 PD인 이가라시 코지가 제작을 맡은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수작으로 꼽힌다. 고스트러너는 '원 히트 원 킬'로 진행되는 빠른 템포의 FPS 게임이다.
내달 1일 출시 예정인 압주는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묘사한 바다를 유유자적 헤엄치며 오염을 제거하는 힐링 게임이며, 컨트롤 얼티밋 에디션은 미스터리 SF 소재의 3D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 출시 기념으로 최대 80%의 할인 이벤트와 대상 게임 구매 금액의 30%를 쿠폰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25일에 출시된 게임의 경우 내달 15일까지, 내달 1일 출시 예정인 게임들은 22일까지 할인가가 적용될 예정이다. 30% 쿠폰은 스토브 인디의 다양한 인디 게임을 구매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505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으로 훌륭한 인디 게임 다수를 스토브 인디에 론칭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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