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초자연 잠입 액션게임 ‘원혼: 복수의 영혼’ 정식 출시일 발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04 13:09:44
  • -
  • +
  • 인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부산사나이 게임즈가 개발하고 슈퍼닷컴이 서비스하는 초자연 잠입 스릴러 장르의 PC 패키지 게임 '원혼: 복수의 영혼(이하 원혼)'의 정식 출시일을 발표하고, 새로운 프롤로그 버전 '원혼: 더 비기닝'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원혼은 내달 8일 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인 '스토브 인디'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원혼: 더비기닝'에서는 정식 버전의 초반 4개 레벨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게임의 배경 이야기와 핵심 요소인 잠입 전략 플레이를 맛볼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제공


원혼의 핵심은 빙의를 활용한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플레이다. 잠입 위주로 플레이하며 적에게 빙의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지나갈 수 있지만, 반대로 적을 조종하고 여러 요소를 활용해 적들을 무자비하게 처치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원혼은 192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소녀는 저승사자와의 계약을 통해 살아있는 것들에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적들을 물리치고 복수를 완수해야 한다.

새롭게 공개된 프롤로그 버전인 원혼: 더 비기닝은 스토브 인디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