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 창신대학교에 3년 연속 신입생 장학금을 지급한다.
부영그룹은 창신대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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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지원으로 올해 4월 문을 연 창신대 복합문화공간 '다온' |
지난 2019년 8월부터 창신대 재정기여에 참여한 부영그룹은 장학혜택 제공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2020학년도 100%, 2021학년도 98.5%의 신입생 충원비율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열사와 연계한 실습학기제를 지원하면서 산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창신대는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스마트휴먼교육 특성화대학’이라는 2030 비전을 수립했으며, ▲수요자중심 교육체계 강화 ▲미래형 스마트 교육성과 혁신 ▲자기주도적 학생 지원 ▲글로컬 공유 가치 창출 ▲디지털 선진 대학경영 혁신과 13개 발전전략 등 5대 발전방향과 23개 실행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간호대 1개 학과(간호학과), 스마트휴먼대 7개 학과(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경찰행정학과, 부동산금융학과, 식품영양학과, 미용예술학과, 음악학과), 스마트융합공학부 3개 전공(소방방재공학전공, 항공정비기계전공, 컴퓨터공학전공), 글로벌관관경영학부 2개 전공(중국비즈니스전공, 항공관광전공) 등 총 13개 학과 및 전공으로 개편해 3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창신대학교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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