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에 여름 방학 기간 도시락 기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21 12:22:16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방학 기간에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배민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우아한형제들이 월드비전과 지난 2020년 겨울부터 방학 기간마다 진행해온 도시락 지원 사업이다.
 

▲ 우아한형제들 제공


현재까지 총 3번의 방학을 맞아 총 5600명의 배민 고객이 참여해 1600명에게 3만 5000여 끼니를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50개교 총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달부터 시작되는 여름 방학 5주간(주 3회) 총 15회에 걸쳐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스스로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2만 원 상당의 배민 상품권도 지급한다.

도시락은 각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모금은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배민 앱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소 기부 금액은 도시락 한 끼 금액인 8000원부터다.

배민은 고객의 기부 총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더해 도시락 비용을 지원하며, 배달비와 반찬용기, 캐리어, 배민 상품권 등 기타 비용도 부담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권용규 실장은 “배민은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먹거리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