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 플라잉 블루, 20주년 기념 캠페인 전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2:38:11
  • -
  • +
  • 인쇄
마일리지 프로그램 통합 탄생한‘플라잉 블루’… 여행지 재방문 기회 등 혜택 풍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잉 블루(Flying Blue)가 20주년을 맞아 ‘20년의 여정, 마일이 추억이 되다(Turning Miles into Memories, for 20 years)’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어프랑스-KLM 플라잉 블루 20주년 로고

 

플라잉 블루는 2005년 에어프랑스의 ‘프레콩스 플루스(Fréquence Plus)’와 KLM의 ‘플라잉 더치맨(Flying Dutchman)’ 프로그램이 통합되며 출범한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약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40여 개 항공사 및 100개 이상의 상업 파트너와 협력해 여행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마일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일리지 프로그램 전문 플랫폼 ‘포인트닷미(Point.me)’로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사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프레디 어워드(Freddie Awards)’에서는 ‘유럽 및 아프리카 최고 엘리트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플라잉 블루는 지난 6일, 2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회원들과 함께한 특별한 여행의 추억들을 조명했을 뿐 아니라, 인생의 다양한 순간에 함께한 플라잉 블루의 여정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해온 프로그램의 가치 및 철학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파리 오를리 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뉴욕 JFK 공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 및 플라잉 블루의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2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일 오브 메모리(Miles of Memories)’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포함 30여 개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 하반기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에게는 에어프랑스-KLM 글로벌 네트워크 내 상징적인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공무원 필수 자격, 사회복지사 2급 과정, 12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2월 10일(수)까지 국가공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2026학년도 1학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6년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최단기간 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모집 마감 다음날인 11일(목)부터 수업을 개강한다. 사회

2

한국항공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공항 보안’·‘항공사 보안’각 세션 열띤 발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항공보안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가 5일 13시부터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과 2층 세미나실에서 “ICT 환경변화에 따른 항공보안 위협 및 대응”를 주제로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용강 한서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개회식에서는 김용원 학술대회 추진위원장의 추진보고와 소대섭 회장

3

아웃백, ‘콩순이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인기 캐릭터 ‘콩순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아웃백과 유튜브 구독자 수 584만 명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 ‘콩순이’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