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잉 블루(Flying Blue)가 20주년을 맞아 ‘20년의 여정, 마일이 추억이 되다(Turning Miles into Memories, for 20 years)’ 캠페인을 실시한다.
![]() |
▲에어프랑스-KLM 플라잉 블루 20주년 로고 |
플라잉 블루는 2005년 에어프랑스의 ‘프레콩스 플루스(Fréquence Plus)’와 KLM의 ‘플라잉 더치맨(Flying Dutchman)’ 프로그램이 통합되며 출범한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약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40여 개 항공사 및 100개 이상의 상업 파트너와 협력해 여행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마일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일리지 프로그램 전문 플랫폼 ‘포인트닷미(Point.me)’로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사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프레디 어워드(Freddie Awards)’에서는 ‘유럽 및 아프리카 최고 엘리트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플라잉 블루는 지난 6일, 2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회원들과 함께한 특별한 여행의 추억들을 조명했을 뿐 아니라, 인생의 다양한 순간에 함께한 플라잉 블루의 여정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해온 프로그램의 가치 및 철학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파리 오를리 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뉴욕 JFK 공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 및 플라잉 블루의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2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일 오브 메모리(Miles of Memories)’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포함 30여 개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 하반기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에게는 에어프랑스-KLM 글로벌 네트워크 내 상징적인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