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애플TV와 파트너십 체결…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확대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2:45:24
장거리 노선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 도입 … 2개월 주기 리뉴얼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애플TV와 함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먼저, 에어프랑스 장거리 노선 항공편 승객은 비행 중 애플TV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를 시청할 수 있다. ‘테드 래소(Ted Lasso)’, ‘더 모닝쇼(The Morning Show)’, ‘세브란스: 단절(Severance)’을 비롯해 프랑스의 전설적인 셰프 ‘마리-앙투안 카렘(Marie-Antoine Carême)’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카렘: 나폴레옹의 요리사(Carême)’가 제공된다. 

▲에어프랑스X애플TV 기내 엔터테인먼트

 

또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Prehistoric Planet)’,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The Reluctant Traveler with Eugene Levy)’ 등 다큐멘터리 콘텐츠와 어린이 승객을 위한 ‘원더라(WondLa)’, ‘더 스누피 쇼(The Snoopy Show)’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각 시리즈 첫 세편의 에피소드가 기내 엔터테인먼트 내 애플TV 전용 카테고리를 통해 제공된다. 콘텐츠는 불어 또는 영어로 선택 가능하며, 자막과 함께 청각 장애인 및 난청인을 위한 접근성 기능도 지원한다. 애플TV 콘텐츠는 2개월 주기로 리뉴얼 된다.

이와 함께 에어프랑스의 스타링크 와이파이 포털을 통해 애플TV 접속 시 콘텐츠를 일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승객은 전 노선에서 개인 기기를 활용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행 후에도 콘텐츠를 이어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에어프랑스의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지역 항공기를 포함한 전 기종에 단계적으로 도입 중이며, 연내 모든 항공기에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프랑스 장거리 노선 항공편에는 총 1500시간 이상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 중 약 30%는 프랑스 제작물로 구성돼 있다. 

 

고전 영화부터 최신 블록버스터까지 310편 이상의 영화가 마련돼 있으며, 명상 및 체어 요가 등 웰니스 콘텐츠도 확인 가능하다. 각 좌석에 설치된 눈부심 방지 기능이 적용된 4K 초고화질 스크린은 개인 헤드폰 및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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