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김준호 "네가 아내한테 혼나는 이유 알겠다" 홍인규에 극대노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3:43:0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 김준호가 뉴질랜드 별장에서 막내 홍인규에게 극대노한다.

 

▲'독박투어3'.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24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9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뉴질랜드 북섬의 심장인 ‘타우포’에서 짜릿한 액티비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타우포호가 보이는 뉴질랜드 호숫가 별장에서 아침을 맞는다. 가장 먼저 일어난 유세윤은 홍인규에게 ‘독박투어’에서 하는 두 번째 모닝 러닝을 제안한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번 체코 카렐교 위에서 했던 러닝이 내 인생 러닝이었다”고 홍인규와의 첫 러닝 추억을 언급한다. 홍인규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유세윤을 따라나서고, “땀으로 젖은 내 모습, 매력있군~”이라며 ‘자뻑’ 모드에 빠진다. 

 

비슷한 시각, 김준호도 기상해 ‘독박즈’를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그는 ‘찰리 셰프’로 빙의해 고추참치를 이용한 볶음밥을 열심히 만든다. 그러던 중, 러닝을 마친 유세윤과 홍인규가 숙소에 들어서자, 그는 “식사 다 됐으니 밥 먹으라”고 ‘엄마’처럼 다정히 말한다. 하지만 홍인규는 무심코 한 마디를 내뱉고, 이를 들은 김준호는 그라데이션 분노하더니 “네가 와이프에게 매번 혼나는 이유를 알겠다”고 쓴소리를 한다. 과연 김준호가 홍인규에게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식사 후 ‘번지의 나라’ 뉴질랜드에서 아찔한 번지점프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배경이 된 ‘와이카토 강’이었는데, 강 위 47m 지점에 번지점프대가 설치돼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직후, 관광객들이 번지점프대에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것을 본 ‘독박즈’는 겁에 질려 “저런 건 돈 줘도 못 뛴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자 홍인규는 “만약 얼마를 준다면 번지점프를 할 수 있냐? 난 1천만 원 주면 바로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장동민은 “그래도 한 10억 원은 받아야~”라고 사실상 포기를 선언한다. 뒤이어 장동민과 ‘독박즈’는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중 한 명은 번지점프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홍인규에게 “네가 번지점프 하면 1독 까줄게~”라고 제안한다. 홍인규는 “그건 약하다”고 거절한 뒤, “언제든 사용 가능한 ‘우대권’(독박비 면제권)을 달라”고 요구한다. 과연 홍인규가 번지점프에 도전해 ‘우대권’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캠퍼밴을 타고 자연을 만끽하는 ‘독박즈’의 뉴질랜드 여행기는 24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