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꼬마김밥’ 장아연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수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13: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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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혁신과 상생 철학으로 25.2% 매출 성장… 창업 혜택 운영 중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랜차이즈 분식 브랜드 ‘청춘꼬마김밥’을 이끄는 장아연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 , ‘청춘꼬마김밥’을 운영하는 장아연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은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여성 CEO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장 대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가맹사업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외식 산업 내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춘꼬마김밥’은 국내산 재료 기반의 표준화된 메뉴, 가맹점 밀착형 관리 시스템, 정직한 원가 구조 등을 바탕으로 전국에 6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대비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이 25.2%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아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함께 성장해온 가맹점주와 직원들에게 주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상생하는 경영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춘꼬마김밥’은 가맹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홍보 지원, 오픈 컨설팅 등 실질적인 창업 혜택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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