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삼보에이앤티, 도심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4:07:50
UAM 산업 발전 및 공동 연구 교류와 협력 강화 통해 안전한 UAM 도입 기반 마련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29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2026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쇼케이스’ 행사와 연계해 삼보에이앤티와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삼보에이앤티 손효정 팀장, 조병래 부사장, 이수경 사장, 박지훈 대표, 항공안전기술원 최용훈 본부장, 황호원 원장, 전승목 실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항공안전기술원 항공인증본부와 삼보에이앤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UAM 산업 발전 및 공동 연구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UAM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UAM 사업화 및 인증 관련 정보 교류 △국내 UAM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UAM 분야 협력 과제 발굴 및 이행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UAM 안전·인증 동향, 기술기준 및 규제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기업의 인증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향후 인증 지원체계 고도화와 UAM 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UAM 상용화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국내에서도 기체, 운항, 인프라, 안전·인증 등 전 분야에 걸쳐 산업계의 제도적·기술적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기 UAM 산업은 신기술 기반 항공기 도입부터 버티포트 등 신규 인프라 구축, 운항안전 확보 및 인증·허가 대응까지 복합적인 과제를 수반하므로 전문기관 중심의 체계적인 협력 지원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국토부와 함께 초기 상용화를 위한 UAM 항공안전체계 및 인증 기준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 지자체·기업·전문기관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정책-안전·인증-실증-인프라-산업이 연계되는 국내 UAM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안전기술원의 전문성과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학·연·관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UAM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안전기술원과 삼보에이앤티는 국토부 R&D 과제에 참여해 전기추진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의 인증 기준과 적합성 입증방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존 공동연구를 통해 축적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UAM 사업화와 인증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