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리나스, '세계 샌드위치의 날' 맞아 샌드위치 교실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11-03 13: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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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SPC가 운영하는 프랑스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가 3일 '세계 샌드위치의 날'을 맞아 취약 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샌드위치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샌드위치의 날은 샌드위치의 유래로 알려진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의 생일로 누구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날을 표방하는 행사다. 리나스는 2020년부터 4년째 어려운 이웃과 샌드위치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행복한 샌드위치 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 [사진=SPC그룹]

 

리나스는 올해 샌드위치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서울 청운보육원 아동 10명을 리나스 여의도파이낸스점에 초대해 '치킨 아몬드 샌드위치', '클럽 리나스 1989 샌드위치' 등 대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세계 샌드위치의 날에 아이들을 초대해서 샌드위치의 유래도 알고 맛있는 샌드위치도 함께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SPC와 리나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 리나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샌드위치의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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