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와 국내 도로·환경시설 민간투자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
▲ 기동호 우리은행 기동호 IB그룹장(왼쪽)과 제은철 포스코이앤씨 경영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는 우리은행과 포스코이앤씨가 추진하는 국내 민간투자사업 펀드다.
지난 2021년 약정한 150억원 규모의 기존 펀드가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고속도로 등 민간투자사업에 성공적으로 투자 약정돼 이번에 150억원을 추가 증액해 총 300억원으로 운용하게 됐다.
이번 투자약정 체결로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우량 민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개발비 분담과 금융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