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원소주 스피릿이 지난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GS25가 지난해 7월 12일 박재범 ‘원스피리츠’와 협업해 출시한 이 제품은 작년 한 해 GS25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중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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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소주 스피릿 1개입 전용 패키지와 3개입 스페셜 패키지 이미지 [GS리테일 제공] |
원소주 스피릿은 출시 직후 2달여간 입고 물량이 당일 완판되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져 왔다. 최근 GS25와 원스피리츠의 공급 안정화 노력에 따라 모든 점포에서 수량제한 없이 원소주 스피릿의 상시 구매가 가능해졌다.
GS25는 오는 18일 원소주 스피릿의 누적 판매량 400만 병 돌파 기념 및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따라 상시 운영되는 1개입 전용 패키지를 출시해 상품의 프리미엄을 더하기로 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원소주 스피릿을 선물로 줄 수 있도록 3개입 스페셜 패키지(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원소주 스피릿의 전통 자개 라벨은 한국 전통의 멋을 적용했으며 패키지 디자인 또한 그 의미를 더했다. GS25는 이번 전용‧스페셜 패키지가 개인 소장용으로 집에 보관하거나 명절 선물로 전달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구종 GS리테일 주류기획팀 MD는 “GS25는 앞으로도 원스피리츠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등 컬처 리테일의 면모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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