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GS리테일이 진행하는 ‘위-런’ 행사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의 주류 강화형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총 72점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GS25가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이 행사는 벌써 네 번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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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발베니 위스키를 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
GS25는 위-런 행사를 맞아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완판 제조기로 알려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2000병과 글렌피딕 15년 240병을 비롯해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 벤리악 10년 등 싱글 몰트 위스키 12종을 포함해 약 5000여 병이 준비됐다.
또한 넘버3 에로이카 대용량 한정판, 영국 황실의 샴페인인 마리스튜아트 등 약 3500여 병의 와인‧샴페인 등도 고객을 찾아간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위-런 행사에서 GS25가 준비한 싱글 몰트 위스키의 물량은 편의점 업계 역대 최대 물량이 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거래처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류 애호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까나 뒤센 샴페인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상품은 19세기 말 러시아 황실에 공급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프랑스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천재 와인메이커 장뤽 튀느방이 GS리테일을 위해 만든 베토벤 헌정 와인 넘버3 에로이카 ▲스탠다드(750ml) ▲매그넘(1.5L) ▲더블매그넘(3L) ▲임페리얼(6L) 등 대용량 한정판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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