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첨단 AI 카메라 개발 벤처기업인 엘유프로(LUPRO)는 대한민국 제9대 산업자원부장관과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세균 前 국무총리가 엘유프로 본사에 방문하여 글로벌 AI 카메라 시장 주도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엘유프로 최첨단 AI 카메라 시연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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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유프로 김세호 대표와 정세균 前 국무총리 [사진제공=엘유프로] |
엘유프로는 최근 AI 카메라에 핵심이 되는 FPGA 보드를 독자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영국특허청(UKIPO)으로부터 AI 카메라 셀프 스텔스 기술에 대해 특허 결정을 받으며 안개와 해무, 미세먼지, 강우, 강설 등 어떠한 악천후 환경에서도 사용자에게 고화질의 영상 이미지를 확보하여 제공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최첨단 AI 카메라 시연회는 FPGA 핵심보드와 저시정 영상 개선장치가 탑재된 엘유프로 AI 카메라를 정세균 前 국무총리가 직접 체험해보며 엘유프로만의 독보적이고 뛰어난 ▲Defog(안개·해무 등을 제거하는 영상개선 기술) ▲짐벌(Gimbal; 흔들림에도 수평 및 수직 화각을 정밀하게 유지하는 기술) 성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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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엘유프로] |
특히, 정세균 前 국무총리는 “엘유프로 AI 카메라는 글로벌 AI 카메라 시장은 물론, 보안과 국방ㆍ방위 산업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사업설명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첨단 AI 카메라를 통한 엘유프로의 UAE 시장 진출은 괄목할만한 성과로써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경제ㆍ안보 자원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유프로 김세호 대표는 “엘유프로 최첨단 AI 카메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안과 국방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전략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UAE 국영기업인 알파탄 그룹과 협력을 통해 2026년 아부다비에 건립될 엘유프로 AI 카메라 생산 공장은 세계 AI 카메라 시장을 견인해 나갈 거점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대한민국과 UAE 간 경제ㆍ국방ㆍAI 분야 협력 강화의 기반이자, 국가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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