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전통주, 2년 연속 수출 1000만불 돌파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3-21 15:11:36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국순당은 지난해 수출액이 107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달성해 2년 연속 수출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2021년에는 1010만불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만 달러 수출액을 넘긴 바 있다.
 

▲ '1000억프리바이오막걸리' 수출용 [국순당 제공]

 

국순당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해 막걸리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백세주와 막걸리, 협업 막걸리 등을 수출 중이다.

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지난해 단일국가 첫 3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중남미 국가 등에 새롭게 수출을 시작하는 등 매년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순당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의 전통주 수출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총 27개 브랜드가 수출돼 전년도 대비 8개 품목이 증가했다. 특히 사라진 우리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브랜드 및 협업 막걸리 등이 새롭게 수출됐다.

지난해 연간 100만 달러 이상 수출된 스타브랜드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등 5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주요 수출국의 건강 기능성을 고려한 유산균 제품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국순당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2009년에 생막걸리로는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미국에 수출됐다. 국순당은 생막걸리의 수출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해외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문화 상품인 전통주가 해외시장에서 한국을 알리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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