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부산을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협업해 팝업스토어 ‘굿잡 어묵바’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필굿의 캐릭터인 고래와 어묵 브랜드 ‘고래사’의 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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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잡 어묵바’ 포스터 [오비맥주 제공] |
굿잡 어묵바 팝업스토어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 성수동에 오픈하는 ‘굿잡 어묵바 서울’은 힘든 하루를 마치고 필굿과 어묵을 즐기는 편안한 집과 같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다. ‘굿잡 어묵바 부산’은 바닷가 앞 포근한 감성 포차를 콘셉트로 해운대 중동의 고래사어묵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운영된다.
굿잡 어묵바에서는 필굿 오리지널‧엑스트라‧세븐 등 3가지 종류의 필굿과 고래사어묵의 대표 메뉴인 문어볼 타코야키, 모둠꼬치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묵 추로스’와 ‘어묵면 칩’은 이번 협업을 위해 개발된 특별 메뉴다. 홈술족을 위해 필굿 제품 2캔과 고래사어묵 2종으로 구성된 투고백(To Go Bag) 패키지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어묵 꽂기 챌린지’와 ‘필굿과 어묵 페어링 투표’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필굿 X 고래사어묵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굿잡 어묵바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대 1시간 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필굿 공식 인스타그램의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발포주 필굿이 홈술 안주로도 인기 높은 고래사어묵과 협업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필굿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필굿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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