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0.0'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논알코올 음료 1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09 16:48:57
  • -
  • +
  • 인쇄

오비맥주가 '카스 0.0'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가정용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를 인용해 지난 8월 카스 0.0이 점유율 29.7%로 1위 브랜드가 됐다고 전했다.
 

▲ 카스 0.0 [오비맥주 제공]


카스 0.0은 지난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카스 0.0의 올해 오프라인 가정 시장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과음 대신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도 부합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위 삼성화재 vs 3위 한화생명’...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TOP10 순위 각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 1위에 삼성화재가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2

광동제약, '가네스 듀얼샷'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광동제약이 고함량 아르지닌과 글루타치온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스틱포 제품 '가네스 듀얼샷'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액상과 정제 2정을 한 포에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이중제형 스틱포 제품으로, 활력·이너뷰티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보다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

3

삼성화재, '보험 선물하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화재 ‘보험 선물하기’ 광고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디지털 영상(시리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 디지털영상 부문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보험 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