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홈플러스와 함께 ‘홈술·혼술’ 트렌드에 재미를 더할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비라거 브랜드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간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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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 [오비맥주 제공] |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은 오비라거 브랜드를 상징하는 곰 캐릭터 ‘랄라베어’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했다.
‘겨울잠에서 깬 랄라베어가 만든 허니버터 팝콘’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꿀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 꿀단지를 끌어안은 파란 곰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맥주와의 궁합을 고려해 버터의 고소함과 꿀의 달콤한 맛을 적절하게 섞어 최적의 ‘단짠’ 팝콘 맛을 구현했다.
350g의 대용량 패키지로 출시하고 지퍼 포장을 적용했다.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은 홈플러스 마트와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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