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16일 임직원들의 AI 기초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진홍 한국AI교육협회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과정과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챗(Chat)GPT 등 생성형AI 도구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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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산운용] |
이번 특강에 참석한 현대자산운용 및 무궁화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은 생성형AI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참여자들은 "챗GPT나 미드저니 등 뉴스에서 접하던 생성형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생성형AI 활용법을 꾸준히 익혀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실무에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를 출시하는 등 생성형AI 산업의 성장에 관심을 둬 왔다. 개인 창작 활동뿐 아니라 기업 생산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생성형AI 기술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생성형AI 활용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성형AI 적용이 가능한 부서별 업무를 고려해 임직원을 위한 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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