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올 1월 내수 2601대 및 수출 1213대로 총 3817대 판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03 15:21:42
  • -
  • +
  • 인쇄
부산공장 일시 중단 불구 내수 시장서 그랑 콜레오스 2040대 순항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025년 1월 한 달 부산공장 가동 중단 상황에도 내수 2601대, 수출 12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총 3817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부산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시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의 기존 혼류 생산 라인에서 폴스타 4(Polestar 4) 등 전기차를 추가로 생산하기 위해 차량 이동 장치인 섀시 행거(Chassis Hanger) 등 일부 설비의 교체와 함께 배터리 장착 등 전기차 전용 작업에 필요한 서브 라인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2월 첫 주 시험 가동을 거친 후 둘째 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1월 판매는 지난 해 말 평일 잔업 및 주말 특근을 통해 확보한 추가 생산 물량으로 진행되었다. 지난달 내수는 2601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58.1% 늘었다.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는 2040대 판매로 1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으며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86.4%인 1762대로 나타났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제공하며 뛰어난 정숙성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기본으로 제공되는 첨단 안전·편의사양, 동승석에서도 이용 가능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뒤를 이어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 272대, 스테디셀러 SUV QM6 263대, 중형 세단 SM6 20대, 상용차 마스터 밴 6대 등이 르노코리아의 1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르노코리아의 1월 수출은 아르카나 1078대, QM6 128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8.1% 늘어난 1216대가 선적됐다. 여기에는 올 하반기부터 중동, 중남미 등으로 수출 예정인 그랑 콜레오스의 해당 지역 사전 교육용 차량 일부가 포함되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업형 지주사 '순항'…한미사이언스, 실적·신사업 두 토끼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핵심 계열사의 성장과 자체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0% 넘게 증가했다. 그룹은 단순 지주회사를 넘어 사업형 지주회사 전략을 강화하며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29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79억원, 영업이익 591억원, 순이익 437억원을 기록했다.

2

무협 "美 고관세 기조 지속"…수출기업에 환급·공급망 관리 당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미국이 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를 앞세운 고관세 정책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대응 부담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관세 환급 절차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품목별 과세 방식 변화와 강제 노동 규제에 대비해 공급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협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

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1조6451억원…고부가 선박 효과 '톡톡'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생산성 향상과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조선과 해양플랜트, 엔진 사업 계열사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0% 넘게 증가했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8조9270억원, 영업이익 1조6451억원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