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닥스 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앞두고 신규 핸드백 라인 ‘리아(RIA)’를 선보이며 디자인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15일 LF에 따르면 닥스 액세서리는 올해 슬로건으로 ‘일상의 여정을 위한 작품(CRAFTED FOR THE JOURNEY)’을 제시하고, 페미닌한 감성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 |
| ▲ [사진=LF] |
이번 시즌 디자인 키워드는 ‘소프틀리 페미닌(SOFTLY FEMININE)’이다. 기존에 브랜드 상징으로 활용해 온 체크 패턴이나 화려한 장식에서 벗어나, 곡선형 실루엣과 소재의 질감, 구조적 안정감, 절제된 디테일 등 가방 본연의 요소에 집중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리아백은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한 시즌 첫 신제품이다. 등나무꽃을 뜻하는 ‘위스테리아(wisteria)’에서 착안한 플라워 참 장식과 정제된 셔링 디테일이 특징이다. 최고급 소가죽에 은은한 엠보 텍스처를 적용해 형태 안정성과 고급스러운 촉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색상은 블랙, 토프, 미스티드 옐로우 등 3종으로 구성돼 활용도를 높였다.
시장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 직후 주요 백화점에서 주간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첫 주부터 리오더에 들어갔다. 평균 대비 1.5배 확대해 준비한 초도 물량 역시 출시 3주 만에 약 40%가 판매됐다. 회사 측은 2026년 SS 시즌이 본격화되면 판매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LF 닥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지난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클라백에 이어 리아백을 통해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변화를 분명히 보여주고자 한다”며 “체크 중심의 상징성에서 벗어나 정제된 실루엣과 구조미를 강조한 새로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