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하트밀 캠페인’ 굿즈, 착한 소비 열풍에 '완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5:39: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의 공익 캠페인 굿즈가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조기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선보인 ‘2025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의 한정판 굿즈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가 예상을 웃도는 주문이 몰리며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당초 오는 2월 1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1월 첫 주 조기 완판됐다.

 

▲ [사진=매일유업]

 

이번 완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해 온 매일유업의 행보에 공감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단순 기부를 넘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착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매일유업은 2013년부터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통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와 협업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며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었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점이 구매 전환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식사를 의미하는 ‘밀(Meal)’의 합성어로,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먹지 못하는 환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8년부터 하트밀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환아 지원에 사용해 왔으며, 이번 굿즈 판매 수익 역시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하트밀 박스’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굿즈의 조기 완판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소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완성해 나가는 공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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