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신세계그룹이 내달 1일부터 고객에게 대규모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행사 ‘2023 랜더스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스타벅스‧G마켓 등 총 19개의 계열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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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랜더스데이' 행사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
이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 31일에는 '프리(Pre) 랜더스데이'를 열 예정이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내달 1일~2일 동안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국산 브랜드 돈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이판란(30구, 2판)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한 8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1+1’ 상품이나 전 품목 50% 할인 등 반값 수준 상품들도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약 100여 가지 상품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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