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LG전자는 최근 서울재활병원에 자사 만성 통증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50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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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오른쪽)과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 [사진=LG전자 제공] |
서울재활병원은 서울시에 유일한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소아-청소년-성인의 생애주기별 재활을 돕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LG 메디페인은 병원 내 치료시설과 유관 시설에서 쓰일 예정이다.
LG 메디페인은 다양한 신체 부위의 만성 통증을 덜어주는 의료기기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의 통증치료와 동등한 비침습적 통증 완화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정식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제품과 기술력,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 공기청정기 80대, 2021년 무선 이동식 TV인 스탠바이미를 기증하고, 지난해에는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인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올해는 농어촌 장애가정과 온라인 장애학교에 노트북과 스탠바이미를 전달하는 활동도 계획 중이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상무)은 "LG 메디페인이 고객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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