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는 2025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1대, 해외 22만 3014대, 특수 88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26만 3,904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1%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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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아> |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34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406대, 쏘렌토가 2만1824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5년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1% 감소한 4만 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7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382대, K5 3045대, K8 2129대 등 총 1만1319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515대, 스포티지 4055대, 셀토스 3365대, EV3 1423대 등 총 2만392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47대 팔리는 등 총 4756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의 2025년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22만 3,014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32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2041대, 쏘넷이 2만1162대로 뒤를 이었다.
■ 특수 판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43대, 해외에서 546대 등 총 889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국내 시장 판매가 줄었지만 해외 시장은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SUV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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