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기술 중심 100년 기업 도약"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3-20 16:38:46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삼성중공업은 20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R&D센터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상규 한국조달연구원 이사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김경희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등 5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 8억2838만7868주의 58.7%가 출석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2025년 수주 98억달러, 매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 달성을 위해 중점 추진해 나갈 사항들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우선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24시간 운영 가능한 미래형 조선소를 목표로 DT 기반의 생산 자동화에 AI 트랜스포메이션이 결합한 획기적인 자동화 공정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친환경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탄소포집설비 탑재 선박의 실선화 적용, 완전 자율운항 솔루션의 상용화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부회장은 "확보한 기술과 역량을 사업화해 해상과 육상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퍼레이션 체제를 정착시켜 '기술 중심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결혼·출산도 결국 경제"…최태원 회장, 저출생 해법으로 '메가 샌드박스' 꺼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7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계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며 “청년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와 재계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지역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서울 중구에 있는

2

“급식도 미식 시대”…아워홈 ‘급슐랭2’ 흥행에 1000만뷰 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은 자체 제작 유튜브 시리즈 ‘급슐랭 시즌2’가 전 회차 평균 2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급슐랭’은 ‘급식’과 ‘미슐랭’을 결합한 명칭으로, 급식을 새로운 미식 문화로 재해석한 예능형 콘텐츠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시즌1은 개그맨 김원훈과 엄지윤이 출연한 급식 셰프

3

“벌써 여름 준비?”… 오늘의집, 냉감 침구 검색량 최대 249% 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초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오면서 냉감 소재 침구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기상청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60% 수준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여름철 숙면을 위한 냉감 패브릭 상품 수요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5월 3주간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냉감 침구 관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