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2025 한국PR대상’에서 기업 마케팅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한강수영장 6곳에 삼양식품 브랜드 팝업존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한강에서 라면을 즐기는 기존의 경험에 삼양식품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목하며 ‘한강라면=삼양식품’이라는 연결고리를 쌓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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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로이스커뮤니케이션]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캠페인 기획부터 진행, 결과에 이르기까지 종합 홍보대행사로서 단계적 PR 전략을 수립·실행했다. 브랜드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공공 서비스 공간인 한강수영장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는 이용 활성화 성과를, 삼양식품은 ‘한강라면’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연결고리를 확보하는 공공–민간 협업 모델을 실현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홍보대행사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4년 연속 한국PR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22년에는 메가MGC커피·지평주조 캠페인으로 지역사회관리 및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2023년 삼양라운드스퀘어 CI 리뉴얼 프로젝트로 이미지관리 PR 부문 최우수상, 2024년 덴마크 불닭 리콜 관련 글로벌 PR 및 위기 관리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강수영장이라는 공공공간과 삼양식품이 만나 서로의 가치를 증폭한 사례이자, 로이스커뮤니케이션과 삼양식품이 시너지를 냈기에 만들 수 있었던 결과물”이라며 “최근 신규 인재 영입을 통해 프로젝트 실행력을 강화, 성공적 PR 사례를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공공성과 브랜드 가치가 함께 확장되는 PR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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