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숲 옥' 새단장…바닥재 제품군 강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12 16: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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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마루 바닥재 '이지스스트롱' 신규 출시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친환경 바닥재 '숲 옥'의 리뉴얼과 SPC 마루 '이지스스트롱'을 신규 출시하며 바닥재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숲 옥은 2.2mm 두께의 가정용 PVC 바닥재다. 홈씨씨 인테리어에 따르면 마루 제품 대비 이음매 틈새가 적어 오염이나 제품 변형 위험이 적고 표면에 UV 층이 적용돼 유지 관리가 쉬운 편이다.
 

▲ 홈씨씨 인테리어 '숲 옥' 노르딕 오크 시공 예 [사진=KCC글라스 제공]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HB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 인증), 바닥재 업계 최초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도 획득했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지난해 한국품질만족지수 PVC 바닥재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이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올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도 가정용 바닥재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숲 옥은 우드‧스톤 등 다양한 소재의 총 20개 디자인 패턴이 갖춰졌다.

특히 동조엠보 기술 적용과 반복 무늬 최소화로 천연 소재의 느낌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 디자인 패턴이 확대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 홈씨씨 인테리어 '이지스스트롱' 마일드 스톤 시공 예 [사진=KCC글라스 제공]

 

이와 함께 홈씨씨 인테리어는 SPC(돌‧플라스틱 합성재) 마루인 '이지스스트롱'도 신규 출시했다.

홈씨씨 인테리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돌가루와 고분자 복합체가 배합된 SPC 소재의 적용으로 습기에 강하고 표면 내마모성이 높다.

이지스스트롱은 접착제 사용이 필요 없는 클릭 결합 방식과 캠핑용 매트 등에 쓰이는 IXPE폼이 일체형으로 적용됐다. 총 8종의 우드‧스톤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됐다. KC인증과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공식 추천제품 인증을 받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숲 옥의 리뉴얼 출시를 비롯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SPC 마루 제품 출시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바닥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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