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김성태 행장이 지난 1월 반월·시화산단 현장방문에 이어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를 듣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김성태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자리를 잡은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찾아 기업경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김 행장은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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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우진이엔지를 찾아 서정범 대표(오른쪽)로부터 작업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아울러 김성태 행장은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장·발전 가능성이 있는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과 경서·경남·충청지역에 전략영업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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