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원 원주에 스마트한 주거 생활 오픈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10 1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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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장준형 기자] 이제 아파트는 스마트홈 IoT를 만나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관제, 에너지 관리까지 손을 대지 않고, 켜거나 끌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실내조명과 가스레인지, 무선청소기 등 가전 제품까지 원격 제어함으로써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됐다.


사계절 기승을 부르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상황을 감지 및 분석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챙기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조사기관인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3년 연속으로 스마트 아파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은 단순히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집중,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정보를 집약하여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설계부터 소비자 관점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례로 그동안 소비자들은 여러 기능들이 분리돼 있는 앱을 각각 설치하고 사용해야 했는데 e편한세상만의 'Smart eLife' 앱은 업계 최초로 어디서나 집안을 제어하는 기능과 자유게시판, 민원, 주민투표 등의 주거 서비스 기능을 통합해 앱 하나로 주거 생활이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단순히 날씨 앱에서 얻을 수 있는 일반 공기질 정보가 아닌, 실제 거주 중인 단지의 실외 공기질 정보, 세대 내부의 상세한 공기 상태와 오염도를 확인하고 제어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e편한세상만의 스마트홈 시스템은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서도 경험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벽면에 비치된 월패드와 입주민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가정의 조명, 가스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통합제어 및 모니터링해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수 있고, 미사용 대기전력 등을 확인·차단도 가능하다. 또한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공동 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 집안·밖의 대기질 상태를 월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보안 및 방범시스템에도 스마트를 더했다. 블랙박스 도어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한 방문자를 포착하면 자동 녹화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저층부에는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외부인의 무단침입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화재나 정전 등과 같은 비상상황을 대비한 안전시스템도 구축됐다. 승강기에는 자동구출 운전시스템이 적용돼 비상상황 발생 시 가까운 층에 승강기가 자동으로 멈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시 내 분양 단지 가운데서도 높은 희소성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여러 장점들까지 지녔다.

이 단지는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원주시에서 1년여 만에 공급된 소형 평형임에도 전용면적 59㎡(24평형), 74㎡(30평형)의 분양가격이 모두 3억원대에 불과하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적용된 e편한세상만의 스마트홈 시스템에 대한 정보와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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