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바일 전용 ‘사장님ON’···"올인원 소상공인 맞춤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4-19 17:13:07
  • -
  • +
  • 인쇄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서비스로 올인원 맞춤 지원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하나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 ‘사장님ON’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통한 올인원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사장님ON’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사업자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모바일 플랫폼 ‘사장님ON’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사진=하나은행]

‘사장님ON’은 디지털 거래 소호 손님이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지난해 11월 하나은행이 만든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모바일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와 ‘하나원큐기업’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개인사업자 손님에게 사업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2만명 이상의 손님이 이용한 바가 있다.

‘사장님ON’에서는 ▲노무서비스(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간편 작성 및 교부) ▲인플루언서 홍보 서비스 ▲정책자금 맞춤 조회 서비스 ▲사장님 맞춤 상담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거래내역 간편전송이라는 신규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소득신고에 필요한 입출금, 대출, 퇴직연금의 거래내역을 원하는 이메일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의 여러 계좌 거래내역을 한 번에 보낼 수 있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준비로 바쁜 개인사업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에는 ▲매출분석 및 매장 리뷰 관리서비스 ▲경비 보안 서비스 ▲간편견적서 작성 및 정산관리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지속적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운영 편의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사장님ON’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종별, 사업주기별 등 상황에 따라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경영 지원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 '사장님 희망드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민 청년 취약차주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연간 70만 명을 대상으로 26조원 규모의 다양한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자체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풀무원, 풀무원식품 천영훈 신임 대표 선임...임원 10명 승진 인사 단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은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에 선임하고, vnf무원을 포함한 계열사 임원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풀무원식품 대표를 겸직해 온 이우봉 총괄CEO는 미래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미래사업부문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급변하

2

PTKOREA,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 포함 7개 본상 수상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PTKOREA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포함해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3

한국도미노피자,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금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도미노피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각 5 000만원씩 총 1 억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국도미노피자의 1억 원 기부금 전달식은 한국도미노피자의 오광현 회장,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병원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구성욱 병원장이 참여해 세브란스병원에서 지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