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ES 2022'서 그린 ICT 기술 공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05 17:29:05
  • -
  • +
  • 인쇄
사피온‧싱글랜‧해피해빗‧티맵 등 소개

SK텔레콤이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 제로’ 시대의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 관계사와 함께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에 920㎡ 규모 공동 전시 부스를 조성해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


 
▲ SK텔레콤 공동 전시 부스에서 모델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이번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 ’싱글랜’ 기술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다회용 컵 순환 프로그램 ‘해피 해빗’, 내비게이션 ‘티맵’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ICT 서비스를 소개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식품부, 산란계 ‘면적 확대’ 2년 유예...계란값 안정화 취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정부가 계란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 우려를 이유로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일정을 2년 늦춘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당초 이달부터 새로 입식하는 산란계에 적용하려던 사육 면적 확대(마리당 0.05㎡→0.075㎡) 조치를 2027년 8월까지 자율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러나 산란계협회의 의견을 받아

2

쿠팡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 1만개 넘어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에 입점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한 중소 기업이 최근 5년간 1만개를 넘어섰다. 쿠팡에 입점할 때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었지만, 전국 쿠세권과 2390만명에 육박하는 활성고객을 보유한 쿠팡을 발판삼아 소상공인을 ‘졸업’해 성장에 날개를 단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소

3

현대백화점, 올해 첫 수확한 '햅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의 식품관에서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햅쌀은 연간 한정 수량만 생산되는 유기농 '현대쌀집 금쌀'과 전남 보성 간척지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프리미엄쌀 '특별재배미', 생육기간이 짧아 친환경적이면서 구수한 향이 특징인 &#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