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전문투자자 대상 'CFD 거래 이벤트'··· 9월말까지 진행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06 17:29:04
  • -
  • +
  • 인쇄
CFD 계좌에서 특정 금액 이상 거래시 최대 50만원 리워드 제공

삼성증권이 CFD 계좌에서 특정 금액 이상 거래 시 최대 50만원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CFD(Contact For Difference)'는 고객이 실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에 따라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을 의미한다.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CFD(차액결제거래) 거래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CFD(차액결제거래) 거래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포스터=삼성증권 제공]


'CFD'는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한 상품으로 전문투자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삼성증권에 CFD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투자자가 온라인으로 5억원 이상 거래시 선착순 3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50억원 이상 거래시, 선착순 6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개인 전문투자자 등록 요건이 완화됐다"며 "전문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문투자자 등록 및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으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추석 과일 가격 걱정인데...사과·배 도매 가격 '하락' 전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추석을 앞두고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배 출하가 지난해보다 늘어 도매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 사과와 배 출하량이 각각 작년 대비 7% 늘 것으로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추석이 10월 6일로 지난해(9월 17일)보다 20일 가까이 늦어 출하량이 늘었다고 분석

2

신세계그룹, 12년째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 이어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그룹이 ‘청년을 위한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젝트, 지식향연’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2014년 출범한 지식향연은 일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 인문학 지식나눔, 인문학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식향연 프로젝트를 통해 인문학

3

롯데마트, 민들레학교에 친환경 업사이클링 시설물 기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마트는 지난 5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광장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시설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 이양현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장을 비롯해 구리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