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차세대 콘솔 플스5‧엑박SX 전용 버전 개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17 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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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콘솔 이용자, 개발 후 최신 기기에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
신규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사카라키아' 플레이 영상 최초 공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X 전용 버전 개발 계획을 17일 공개했다.

검은사막 콘솔은 이달 '생활 장비 마노스'를 시작으로 ▲아토락시온 사카라키아 ▲시즌 플러스 ▲대양의 심장 벨 ▲푸른 갈기 사자의 장원 ▲환상마 둠, ▲신규 영지 오딜리타 등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 검은사막 메인 이미지 [펄어비스 제공]

 

이날 펄어비스는 내달 공개할 신규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사카라키아'의 플레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사카라키아는 바아마키아에 이은 신규 던전으로 해저 테마가 특징이다.

또한 신규 지역 '오딜리타'의 세부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오는 12월 업데이트될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규 지역이다.

이용자는 새로운 지역에서 도전을 즐기며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딜리타 공개와 함께 방어구 '죽은신의 갑옷'과 신규 보물 '라 오르제카'의 모습도 공개했다.

검은사막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와 MS 엑스박스 시리즈X 전용 버전 개발 소식도 알렸다. 기존 콘솔 이용자들은 개발이 완료되면 최신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장제석 펄어비스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은 많은 이용자가 기다리고 있던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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