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코딩 교육 ▲자전거 정비 ▲무인 세탁함 등 3종의 신규 복지 제도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코딩 교육 코딩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Python, JS, SQL 등 다양한 언어 학습이 가능한 외부 온라인 교육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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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임직원 복지 제도에 '자전거 출장 정비', '온라인 코딩 교육', '무인세탁함 운영'가 추가된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
자전거 정비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복지다. 월 2회 자전거 전문 기술자를 파견해 부품 교체와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기본 19가지 항목을 점검한다.
세탁소 방문이 어렵거나 번거로운 직원들을 위해 24시간 무인 세탁함을 도입했다. 세탁물을 출근할 때 맡기고 퇴근할 때 찾아갈 수 있다. 일반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펄어비스는 게임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며 매년 특색있는 복지를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사내 신규 복지 제도 공모전을 진행해 가사 청소와 반려동물 보험 등을 새롭게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한 자녀 1명당(인원 무제한) 매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 원의 거주비를 지급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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